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부산 해운대에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일원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770만 중소기업·소상공인과 60
대구시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10개 지구 1511필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울산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기존 40명보다 70명 많은 110명으로 결정했다.울산대는 30일 의과대학모집인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모집정원을 110명으로 확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지역인재의무선발 비율도 기존 40%에서 60%로 확대
4·10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두관)에 의해 고발당했다.30일 경남도당에 따르면 이재영 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29일 윤영석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협박 혐의로 울산지방
유아 방치 사망사건 재판에서 친구인 피고인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허위의 진술을 한 증인들에게 벌금형이 각각 선거됐다.창원지법 형사3단독 유정희 판사는 30일 유아 방치 사망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대학 동창을 도둑으로 몰아 수십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백광균 부장판사는 공갈 및 강요, 협박, 주거침입,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6)씨가 피고인 심문에서 자신의 독단적인 범행임을 다시 강조했다.김씨는 또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과반 이상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해 이 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하기 전에 범행을 저질러야겠다고
울산시는 지난 2월 6일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식용 종식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식용개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품접객업 신규 개설이 금지됐다.오는 2027년부터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도
울산 남구 옥동 일대에 '제3공립특수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지역 장애 학생 학부모들의 오랜 염원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울산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3공립특수학교 신설안이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해당 학교는 2028년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8일 ‘2025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 결과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입학정원 67명의 증원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의 신입생 정원은 기존 107명에서 174명으로 대폭 증가하고 조정된 신
박해정 경남 창원시의원이 5월 개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 급행버스 체계) 1단계 공사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차선도색에 당초 계약한 것보다 저가인 유리알(글라스비드)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박 의원은 "유리알은 차선 도료와 함께 쓰
자녀가 다니는 방과후학습센터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학무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진로 변경 차량 등을 노린 보험사기 범행을 일삼고 자신들의 사기 범행을 수사 중인 경찰관 등을 수십차례에 걸쳐 고소하며 수사를 방해하거나 괴롭혀 온 남성 2명이 구속됐다.부산경찰청은 A(50대)씨와 B(60대)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동료들의 업무 관련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전송한 간호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종혁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 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33분43초께 경남 합천군 동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발생위치는 북위 35.61, 동경 128.28으로 발생 깊이는 14㎞다.계기 진도는 최대 진도 경남 Ⅲ(3), 경북·대구 Ⅱ(2)다.진도 3은 실내, 특